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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여행 액티비티 다이빙코스

by 리옹7 2025.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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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의 해양절벽

사이판은

서태평양의 북마리나제도의 가장 큰 섬으로 미국령 북마리나  제도의 수도이다. 

한국에서는 제주항공과 티웨이항공이 인천에서 출발  4시간 반 정도의 거리에 위치해있다   45일 무비자로 입국할 수있다. 이곳의 물도 석회질이 많아 여행객은 필터를 가지고 가면 도움이 된다. 연중 기온은 거의 비슷하며 25~28도를 유지한다. 1차 대전 당시 일본이 점령하여 사탕수수 재배를 하고 3.1운동 이후  한국인도 이주하여 노동력을 헐값에 제공하였다. 1944년 7월 미국이 일본과의 전쟁에서 승리하여 이 섬을 지배하기 시작하였고 북마리나제도 연방은 스스로 미국의 자치령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주 산업은 관광업이며 대중교통은  거의 없으며  날씨가 좋고 공기가 깨끗해 오토바이를 렌트해서 다녀 보는것도 좋다.  

 

사이판에서 꼭 가봐야 할 곳

1. 마나가하섬 – 사이판 최고의 스노클링 스팟

마나가하섬은 사이판에서 가장 유명한 섬으로, 에메랄드빛 투명한 바다와 새하얀 모래사장이 있는 작은 섬입니다. 이곳은 바다의 바닥까지 다 보여 스노클링과 스쿠버다이빙을 하기에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습니다. 스노클링으로 바닷속 열대어 등 물고기떼와 산호초를  볼 수 있고 운이 좋으면 거북이와 아기상어도 만날 수 있습니다. 이곳은 배를 타고 약 15분이면 도착할 수 있어 당일치기 여행으로도 좋습니다.

섬에 도착하면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으며, 한적한 해변에서 여유롭게 휴식을 취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해변 근처에는 바베큐를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다만, 마나가하 섬은 환경 보호를 위해 입장객 수를 제한하고 있으므로 사전 예약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2. 그로토 – 스쿠버다이빙의 성지

사이판에서 스쿠버다이빙을 계획 중이라면 ‘그로토(Grotto)’를 꼭 방문해야 합니다. 그로토는 거대하게 함몰된 카르스트 지형의 해저 동굴이며, 세계적 3대 다이빙 명소라고도 합니다. 이곳은 깊은 바닷속에서 환상적인 블루홀과 다양한 해양 생물을 만날 수 있는 곳으로, 그로토 동굴 앞에서 스노클링을 많이 하며 프리다이빙을 즐기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로토 다이빙은 조류가 강하고 수심이 깊기 때문에 초보자보다는 중급 이상의 다이버에게 추천됩니다. 다이빙을 하지 않더라도, 그로토의 절벽 위에서 내려다보는 바다 풍경은 그 자체로도 장관이니 꼭 방문해 볼 것을 권합니다.

3. 타포차오 산  – 사이판 최고의 전망대

타포차오산은  사이판에서 가장 높은 해발 473m의 산으로, 정상에서 사이판 전역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곳입니다. 특히 일출 시간에 동쪽 바다는 은빛 바다가 되고 일몰 시간에는 환상적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사진 촬영 명소로도 유명합니다. 정상에서는 섬 전체를 볼 수있으며 5m 정도 되는 예수상이 있습니다. 50m가량 떨어진 전망대에는 태평양전쟁 당시의 기록물이 있습니다.

 차로 9부능선 주차장까지 올라갈 수 있고 도보로 쉽게 정상까지 오를 수 있습니다, 등산을 좋아하는 한다면 하이킹을 통해 정상까지 가보는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입니다. 이곳에서는 사이판의 아름다운 해안선과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

4. 레더비치 – 조용한 힐링 명소

레더 비치는 절벽 위쪽에서 계단을 타고 내려가면 있습니다. 양쪽으로 석회암 동굴에 둘러싸여 있는 작은 산호초 해변입니다. 다른 관광지보다 상대적으로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라 태닝이나 피크닉을 하기에 정말 좋은 곳입니다. 맑은 바닷물과 부드러운 모래사장이 있으며,  선셋 감상을 하기에도 좋습니다. 오래 머물고 싶다면 간식이나 도시락을 싸서 가도 좋겠습니다. 레더 비치는 특히 연인이나 신혼부부들에게 인기가 많은데요. 붐비지 않는 곳에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또한, 인근에는 작은 카페와 레스토랑이 있어 간단한 식사도 즐길 수 있습니다. 레더 비치는 파도로 인해 수영을 하기에는 적당하지 않지만 핫한 동굴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5. 오비안 비치 – 숨은 보석 같은 해변

오비안 비치는 멸종 위기종으로 보호되는 초록바다거북의 산란 서식지입니다. 현지인들이 사랑하는 오비 비치는 여행객에게는 알려진 곳입니다. 이곳은 넓은 바닥까지 비치는 투명한 바닷물에 산호가 깍여 만들어진 부드러운 모래가 있는 아름다운 해변입니다. 스노클링이나 피크닉을 즐기기에 최고의 장소이며, 비치 다이빙으로 유명한 포인트입니다.

특히 일몰 시간이 되면 오비안 비치는 더욱 아름다워지는데요. 붉게 물든 하늘과 바다가 조화를 이루는 장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조용한 해변에서 프라이빗 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오비안비치를 추천합니다.

 

6. 아메리칸 메모리얼 파크 – 역사와 자연을 동시에

아메리칸 메모리얼 파크는 1994년 태평양전쟁 종전 50주년 기념으로 만들어진  공원이며, 태평양 전쟁 당시 희생된 사람들을 추모하는 공간입니다. 이곳에는 박물관과 전시관이 있고 한국어로 다큐멘터리도 상영해서 사이판의 역사에 대해 자세히 배울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공원 내부에는 넓은 잔디밭과 호수,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현지인들과 관광객들이 여유롭게 산책을 즐기는 곳이기도 합니다. 역사와 자연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곳이므로, 가족 여행객들에게도 추천합니다.

7. 새섬 전망대 – 사이판 최고의 포토존

새섬 전망대는 사이판의 아름다운 관광 명소로, 탁 트인 바다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은 사이판 북동쪽 작은 섬 해안 절벽 위에 위치해 있어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전망대에서는 사이판의 에메랄드빛 바다와 주변 섬들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사진 촬영 명소로도 유명합니다. 특히, 하늘이 맑은 날에는 멀리까지 선명하게 보이므로, 여행 일정 중 하루는 꼭 방문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8. 자살절벽

자살절벽은 사이판 남동쪽 높이 250m에 달하는 절벽으로 경관이 아주 좋습니다. 2차대전 당시 일본군의 자살절벽으로 알려져 있으며 절벽 위에서의 멋진 전망과  절벽 아래로 가서 폭포와 계곡을 볼 수 있습니다.

 

사이판 스쿠버다이빙

사이판은 맑고 푸른 바다와 아름다운 해양 생태계로 인해 스쿠버다이빙의 천국이라고 불립니다. 가장 인기 있는 다이빙 포인트로는 ‘그로토(Grotto)’와 ‘라오라오베이(LaoLao Bay)’, ‘이글레이(Eagle Ray City)’ 등이 있습니다.

 

① 그로토 (Grotto)

그로토는 사이판을 대표하는 세계 3대 다이빙 포인트라 불리는 꿈의 다이빙 포인트로 천연 해저 동굴과 연결된 신비로운 블루홀이 있습니다. 거대한 해식 동굴의 짙푸른 바닷물이 동굴 안을 가득 채우고 있고 그 신비로운 푸른빛은 마치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듯한 느낌을 줍니다. 동굴 내부의 바위와 산호들은 살아 움직이는 듯한 모습을 하고 있으며, 빛이 희미해지는 곳에서 플래시를 켜면 형형색색의 산호와 물고기들이 빛을 받아 반짝이는 모습은 환상적입니다. 깊은 바닷속으로 내려가면 햇빛이 동굴을 통과하면서 푸른빛을 만들어내는 장관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조류가 강한 편이므로 초보자는 반드시 전문 강사와 함께 다이빙하는 것이 좋습니다.

② 라오라오베이

라로라오비치은 걸어서 들어가는 비치 다이빙으로 초보 다이버를 위한 줄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다양한 열대어와 거북이들 거대한 산호초는 이곳이 마치 수족관처럼  느껴집니다.  수심이 깊지 않고 조류가 비교적 약해 스쿠버다이빙 입문자들에게도 추천합니다.

 

③ 이글레이 (Eagle Ray ) - 매가오리

이글레이는 사이판에서 볼 수 있는 거대한 가오리로 독수리같이 난다고 하여  이글레이라고 불립니다.

꼬리에 독 가시가 있으며 헤엄치는 속도가 빠릅니다. 모래 속의 조개를 입으로 물을 뿜 찾아내 먹습니다.

이글레이는 거리를 유지하면서 조심스럽게 다가가 같은 속도로 유영하면 됩니다.

이글레이를 볼 수 있는 포인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아이스크림 포인트 : 이글레이를 볼 수있는 대표적인 포인트로 적으면 한 두 마리 많으면 스무 마리 이상 도 볼 수 있습니다.

난파선 포인트 : 이글레이는 난파선 동쪽 방으로 무리를 지어 나타납니다.

B29 포인트 : 먹이 활동을 하기 위해 다니는 포인트입니다.

 

사이판에서 즐기는 액티비티

1. 패러세일링 – 하늘에서 바라보는 사이판의 절경

사이판의 푸른 바다를 하늘에서 보고 싶다면 패러세일링을 추천합니다. 패러세일링은 보트에 연결된 낙하산을 타고 하늘로 떠오르는 액티비티로, 사이판의 전경을 360도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마이크로 비치 : 사이판의 대표적인 해변 중 하나인 마이크로 비치에서는 패러세일링을 하며 바다 위를 떠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환상적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마나가하섬 : 마나가하 섬에서도 패러세일링을 할 수 있으며, 이곳은 사이판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으로, 투명한 에메랄드빛 바다는 하늘에서 내려다볼 때 더욱더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2. 짚라인 & ATV 투어 – 육지에서 즐기는 짜릿한 모험

짚라인 (Zipline) : 사이판에는 열대우림을 가로지르는 짚라인 코스가 있어 공중에서 짜릿한 스릴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가장 인기 있는 곳은 ‘카구만 짚라인(Kagman Zipline)’으로, 아름다운 숲과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코스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ATV 투어 : 만 16세 이상 운전면허가 없어도 사이판의 오프로드 코스를 탐험할 수 있는 ATV 투어는 타투차우산을 올라갈 수도 있고 레더비치와 오비안비치등 해변도 갈 수 있습니다. 모험을 좋아하는 여행객들에게 인기 있는 액티비티입니다. 

 

마치며

사이판은 아름다운 자연과 다양한 액티비티가 가득한 여행지입니다. 스쿠버다이빙, 서핑, 패러세일링, 짚라인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고, 마나가하섬, 그로토, 타파차오산 등 명소와, 한적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비치도 많아서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서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사이판에서 소개한 여러 곳을 둘러보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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